칵테일(Cocktail)

[칵테일의 정의]

칵테일 이란 베이스가 되는 술에 다른 술이나 설탕, 향료, 주스 등을 혼합하여 만든술아다. 즉 두가지 이상의 재료들을 섞어 더 좋은 맛을 만들어 내는것을 칵테일이라 할 수 있다.

 

[칵테일의 어원]

칵테일은(Cocktail)은 직역하면 수탉꼬리(Tail of Cock)를 듯하게 되는데 칵테일의 어원은 정설이 없으며 다양한 유래로 전해진다. 그 중 가장 설득력이 있는 유래로는 국제 바텐더 협회가 칵테일의 어원으로서 채용한고 있는 설이다.

멕시코 유카탄반도에 있는 칸페체라는 항구도시에 영국배가 입항을 하게 된다. 상륙한 영국 선원들이 갈증을 달래려 어느 술집에 들어가자 카운터 안에서 한 소년이 껍질을 벗긴 나뭇가지로 혼합음료를 만들고 있었다. 당시 이 지방에서는 브랜디와 럼 등의 알코올을 혼합해서 마시는 드락스(dracde)라 하는 혼성음료가 유행하고 있었는데 영국 사람들에게는 술이란 스트레이트(straight)만 마셨기 때문에 이 광경은 신기하게 보였을 것이다. 결국 선원은 소년이 만들고 있던 음료를 가리켜 묻자 이에 소년은 나무가지가 닭꼬리 처럼 생겼으므로 "꼴라 데 가죠(Cola de Gallo)"라고 대답했다. 이 말은 스페인어로 수탉의 꼬리를 의미하며 이것이 영어로 바뀌면서 칵테일은(Cocktail)이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전해진다.

 

 

[칵테일의 역사]

최초의 칵테일이 만들어지기 시작한 것은, 고대 로마나 그리스, 이집트로 볼 수있다. 당시의 칵테일은 알코올음료(와인이나 맥주)에 꿀이나 물을 섞어 음용했을 것이다. 이후 중세시대에는 상온에 마시던 칵테일이 추운 겨울에 부족한 영양분을 보충하기 위해 따뜻한 음료로 애음되기도 하였고 증류주가 연금술사들에 의해서 만들어 지면서 칵테일 또한 다양한 방식으로 탄생하게 된다.

현재 칵테일은 얼음을 이용한 콜드드링크(Cold drinks)가 주류인데 1876년에 칼폰 린데(Carl-von-Linde)가 인공 제빙기를 개발한 후로 일년 내내 얼음을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이후 다양한 칵테일이 미국에서 발달되지만, 제 1차 세계 대전과 미국의 금주법(1920~1933년)에 의해 실직한 바텐더가 유럽으로 이주하면서 전세계에 알려지게 되었다.

 

[칵테일 용어]

1) 드라이(dry) : 단맛이 적고 쓴맛이 나는 것에 사용되는 용어

2) 레시피(recipe) : 음식의 조리법을 뜻하는 용어로 칵테일에 사용되는 주'부재료의 용량을 뜻하기도 한다.

3) 베이스(base) :칵테일을 만들때 기본이 되는 주종을 말한다.

4) 스피리츠(spirits) : 주정제의 뜻을 포함 증류주의 총칭

5) 싱글(single) : 술의 용량을 나타내는 것으로 30ml를 말하며 더블은 2배이다.

6) 스노 스타일(snow style) : 글라스 가장자리에 레몬즙을 묻히고 그 위에 설탕을 묻혀 장식하는 가니쉬 방법.

7) 슬라이스(slice) : 레몬이나 오렌지 등의 과실을 얇게 커팅 한 것.

8) 체이서(chaser) : 독한 술을 마신 후 입가심으로 마시는 물이나 탄산수

9) 푸어링(pouring) : 계량 후 글라스에 술 붓는 방법

10) 필(peel) : 과일 껍질을 이르는 말인데, 여기서는 레몬이나 오렌지의 작은 조각을 강하게 움켜쥐어 칵테일에 즙을 짜 넣어 향을 내는 것을 말한다.

 

[칵테일 알코올 도수 계산법]

칵테일 알코올 도수 = (재료알코올도수×사용량)+(재료알코올도수×사용량)/총사용량

 

[칵테일 계량 및 단위]

구분단위	용량
1 Drop (드롭)	약 1/5ml
1 Dash (데쉬)	약 1ml
1 Tsp ( Tea Spoon, 티스푼)	5ml
1 Tbsp(table spoon, 테이블스푼)	15ml
1 OZ(Ounce 온스)	30ml
1 Pony(포니)	30ml
1 Jigger(지거)	45ml
1 Split(스프릿)	180ml
1 Cup(컵)	240ml
1 Pound(파운드)	480ml
1 Pint(핀트)	480ml
1 Fifth(휘프스)	750ml
1 Quart(쿼트)	960ml
1 Gallon(갤런)	4000ml

 

[참조] 조주기능사 실기시험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