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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ink/Cocktail Story

럼(RUM)

by JinSim eonni 2021. 12.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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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럼에 대해 알아보았다. 럼은 언젠가부터 우리나라에 너무나도 잘 알려진 칵테일 모히토, 다이키리 등을 만드는 베이스 주종이기도 하다.

럼은 당밀이나 사탕수수의 즙을 발효시켜서 증류한 술이며 화이트 럼과 다크 럼이 있다. 각각 생산지나 제조법에 따라 헤비 럼, 미디엄 럼, 라이트 럼 등이 있다. 

원료 : 당밀이나 사탕수수/ 증류주
 
 

뱃사람의 술이라 하여 옛날부터 선원들에게 널리 애음되어 왔다. 미국 개척시대 초기부터 제조되었으며, 특히 뉴잉글랜드 럼은 유명하다. 제당산업이 번창한 카리브해()의 서인도 제도, 바하마 제도에서 처음으로 만들었는데, 현재는 쿠바·멕시코를 비롯하여 세계 각지에서 생산되고 있다.

 

무색이거나 빛깔이 연한 것을 화이트 럼, 진한 것을 다크 럼이라고 한다. 각각 생산지나 제조법에 따라 독특하여 3가지 유형으로 대별된다.

① 헤비 럼: 자메이카산()이 유명하다. 자연발효로 만들어지며, 다량의 에스터를 함유하고 있어 강한 향기가 있다. 발효에는 효모 외에 뷰 티르 산균 등이 간여하고, 증류는 포트 스틸로 하며, 증류액은 통에 저장한다. 숙성기간은 최저 3년으로 규정되어 있다.
② 미디엄 럼: 가이아나에서 생산되는 데 메라라 럼이 유명하고, 향미는 헤비 럼과 라이트 럼의 중간이다.
③ 라이트 럼: 순수하게 배양한 효모로 발효시키고 연속식 증류기를 사용한다. 바베이도스·쿠바·푸에르토리코·트리니다드토바고산()이 유명하며, 향미는 부드럽다.

 


한국에서도 럼이 생산되고 있는데, 라이트 럼에 속한다. 럼은 스트레이트로 마실 수 있는 외에 다이키리 등 칵테일의 바탕이 되는 술로서 널리 이용되며, 최근에는 라이트 럼이 많이 애용되고 있다.

 

또 럼의 감미로운 향기는 양과자에 아주 적합하여 설탕의 단맛과 달걀의 비린내를 완화시켜 준다고 해서 다량의 럼이 제과용으로 쓰인다.

 

또 크림이나 젤라틴에 섞거나 과일을 럼에 담그기도 하며, 아이스크림에 가미하여 맛을 더하는 데도 쓰인다.

 

· 구입요령 : 시중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으나 가짜에 주의하여 구입해야 한다.


· 유사재료 : 보드카 (보드카는 감자 등으로 만들어진 증류주이고, 럼은 사탕수수로 만든 증류주이다.)


· 보관온도 : 18~22℃


· 보관일 : 3개월


· 보관법 : 남은 럼은 꼭 밀봉하여 서늘하고 통풍이 잘되는 실온에 보관한다.


· 손질법 : 럼은 증류주로서 사탕수수에서 설탕을 만들고 난 당만을 발효시켜 당을 알코올로 바꾸고 이것을 증류하여 오크통에 넣어 저장한다. 알코올 농도는 보통 40~75% 정도이다.


· 산지특성 및 기타 정보 : 당밀이나 사탕수수 찌꺼기를 알코올 발효하여 증류한 술로 알코올 함량은 43~53%로 특유한 향기를 갖는다. 서인도 제도의 특산으로 쿠바, 자메이카 등이 유명하다.

 

[네이버 지식백과] 럼 [rum] (두산백과), (쿡쿡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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