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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혈당 정상수치

by JinSim eonni 2022. 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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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란

포도당이 세포속으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췌장 베타세포에서 나오는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의 도움이 필요한데, 이 인슐린이 부족하거나 인슐린이 충분하더라도 포도당을 세포속으로 넣어주는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여 포도당이 혈액속에 남아돌게 되고 혈액속의 포도당수치가 비정상적으로 상승하게되며 결국 흡수되지 못한 포도당이 에너지원으로 이용되지 못하고 소변으로 나오게 되는 질환을 말한다.

 

 

정상혈당수치

시간 정상 당뇨전단계 당뇨관리필요
공복 99이하 100~125 126이상
식후1시간 180이하 200이상 200이상
식후2시간 140이하 140~199 200이상

혈액 100ml당 존재하는 포도당의 농도를 확인하여 당뇨의 기준으로 삼게된다.

혈당의 정상범위는 70~110mg/dL정도로 정상상태에서 혈당은 식후에도 180mg/dL 넘는 일이 없고 공복에도 60mg/dL 이하로 떨어지는 일이 거의 없다. 식후 혈당이 급격히 올라가기는 하나 시간이 지나면 다시 정상수치로 돌아오게 된다.

 

당뇨병 환자체크사항

당화혈색소, 공복혈당, 식후혈당, 이 3가지 수치를 확인 해 보아야 한다.

 

1. 당화혈색소 6.5%이하

당화혈색소란 최근 3개월 간의 평균적인 혈당조절 정도를 나타내 주는 것을 말하는데 이 수치는 6.5%가 안전선이다.

당뇨가 없는 정상인의 경우 보통 5.7% 미만의 당화혈색소가 존재하는데, 당뇨가 심할수록 이 수치는 올라가게 된다.

 

2. 공복혈당 80~120mg/dL

전날 저녁식사 후 아무것도 먹지 않은 상태가 8시간 이상 경과하여 다음날 공복상태에서 채혈한 혈당수치를 공복혈당 수치라고 한다.

당뇨가 없는 정상인의 공복혈당은 100mg/dL 미만이며 당뇨 환자의 목표수치는 80~120mg/dL이 가장 좋다고 한다. 그보다 낮으면 저혈당 증상이 올 수 있고, 높으면 합병증의 위험이 커지게 된다.

 

3. 식후 혈당 90~180mg/dL

식후혈당은 일반적으로 식사 후 1시간 뒤에 측정하게 되는데 180mg/dL이하로 관리되어야 한다.

 

당뇨관리

1. 운동

가장 중요한 부분은 운동이다. 꾸준한 운동으로 체중증가를 막고 혈당을 관리 하여야 한다.

 

2. 음식

설탕, 꿀 과 같은 단순당은 혈당을 급격히 높이게 되고 탄수화물역시 당을 높여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성을 높이게 된다. 따라서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을 골고루 균형있게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3. 스트레스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 되는데 당뇨역시 스트레스에 의한 인슐린 분비가 과도하게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스트레스 관리가 중요하다. 

 

당뇨는 운동과 식습관 관리로 더 악화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따라서 지속적 생활습관을 바꾸는것이 중요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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