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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스테롤이란...

by JinSim eonni 2022.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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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 대해 이야기하다 보면 콜레스테롤이란 단어가 자주 나온다. 특히 식생활이 서구화되면서 젊고 적정체중임에도 콜레스테롤이 높게 나오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콜레스테롤에 대해 알아보았다.

콜레스테롤이란

콜레스테롤은 지질의 일종이다. 간에서 자연적으로 생성되는 왁스와 같은 지방의 일종이며 이는 호르몬 및 비타민D 의 형성에 필수적이다.

콜레스테롤은 물에 녹지 않으므로 혈액을 통해 스스로 이동할 수 없다. 따라서 콜레스테롤의 운반을 돕기위해 간은 지단백질을 생성한다.

지단백질은 지방과 단백질로 구성된 입자로 트리글리세리드를 혈류를 통해 운반한다. 이러한 지단백질의 형태는 저밀도 단백질(LDL)과 고밀도 지단백질(HDL)이 있다.

이 중 혈액에 LDL콜레스테롤이 너무 많으면 고콜레스테롤로 심장마비 및 뇌졸중을 비롯한 많은 건강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

고콜레스테롤은 초기에 거의 증상이 없으므로 정기적으로 수치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LDL 콜레스테롤을 나쁜 콜레스테롤이라 부르는 이유는 동맥벽에 축적되어 동맥을 좁히고 혈류를 제한하며 혈전의 위험을 높일 수 있다. 이러한 혈전이 심장이나 뇌동맥을 막으면 심장마비나 뇌졸중을 일으킬 수 있다.

 

HDL 콜레스테롤은 좋은 콜레스테롤이라 부르는데 이는 LDL 콜레스테롤을 간으로 되돌려 몸에서 제거하는데 도움이 되고 동맥에 축적되는 것을 방지한다. 따라서 HDL 콜레스테롤 수치가 건강하면 혈전, 심장병, 뇌졸중 위험을 낮추는데 도움이 된다.

 

총 콜레스테롤 수치

총 콜레스테롤 범위
200mg/dL미만 바람직한
200~239mg/dL 주의요함
240mg/dL이상 높은

 

LDL(나쁜) 콜레스테롤 수치

LDL(나쁜)콜레스테롤수치 범위
100 mg/dL 미만 좋음
100~129 mg/dL 나쁘지 않음
130~159 mg/dL 주의
160~189 mg/dL 높음
190 mg/dL 이상 매우높음

 

고 콜레스테롤 원인

- 비만

- 패스트푸드 섭취(트랜스지방, 포화지방 과잉섭취)

- 적은 신체활동

- 담배

- 가족력

- 당뇨병, 신장질환,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있는 경우

 

고 콜레스테롤 합병증 위험

- 뇌졸중

- 심장마비

- 협심증

- 고혈압

- 말초혈관질환

- 만성 신장질환

 

콜레스테롤 트랜스지방 높은 음식

- 붉은 고기, 내장육, 달걀노른자, 고지방 유제품

- 코코아버터, 야자유 가공품

- 감자칩, 양파링, 프라이드치킨 등 튀긴 음식

- 쿠키 머핀 등 고열량 식품

 

콜레스테롤 낮추는 방법

- 포화지방, 트랜스지방 식단 제한

- 닭고기, 생선, 콩류의 저지방 단백질 공급

- 야채, 통곡물 등 풍부한 식이섬유 섭취

- 튀김 대신 구이 찜 등 요리법 변경

- 단 음식 줄이기

- 오메가 3 지방산이 든 음식 섭취(등 푸른 생선, 호두, 아몬드, 아보카도 등)

- 꾸준한 신체활동

 

요즘과 같이 배달음식 먹기 간편하고 심지어 밀키트 등이 편리한 시대에 자연식을 하면서 관리하기란 쉽지 않다. 모두 알고는 있지만 실천하기 힘든 일이긴 하다. 하지만 멀리 보고 나 자신의 건강 삶을 위해 지금 당장 조금씩 바꾸어 나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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