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Eat

잔치국수 만들기

by JinSim eonni 2022. 2. 14.
반응형

잔치국수 만드는법

밥먹기 싫고 국물이 땡기는날 냉장고 털어 해 먹기 좋은 잔치국수를 해 먹어 보았다.

 

재료 : 소면2인분, 양파, 당근, 물1L, 맛술3스푼, 국간장1스푼, 멸치액젓 2스푼, 대파, 유부5개

(잔치국수 색감상 애호박이 필수지만 냉장고에 없었음)

육수용 : 멸치,다시마, 보리새우

 

1. 준비한 멸치, 다시마, 보리새우 파를 물1L정도 넣고 육수를 15분정도 우려낸 후 건져준다.

 

2. 끓인 육수에 당근 양파 넣고 한소큼 끓인다.

3. 유부는 냉동해 놓은 것이라 마지막에 넣어 살짝 데치듯 하였다.

 

4. 육수 끓는 동안 물을 끓이고 면을 4~5분간 면이 투명해질때까지 삶는다.

5. 삶은 국수를 찬물에 헹궈준다.

6. 면을 그릇에 옮기고 육수를 부어준다.

7. 파를 썰어 올려주면 끝!

시원한 국물이 당길때 최고임!!

 

참조 : 유튜브 이남자의 쿡 레시피 참조

 

잔치국수는...

마을 잔치 때 모두가 어울려 기쁨을 나누며 먹었던 호사스러운 음식이 잔치국수다. 삶아 건진 국수에 맑은 장국을 부어내는 국수 요리는 요즘이야 손쉽게 접하고 자주 먹는 음식이지만 예전에는 쉽게 맛보기 힘든 귀한 음식으로 대접을 받았다. 국수가 잔칫집의 대표 음식이 된 것은 긴 면발이 '장수'의 뜻을 담고 있다는 믿음에서 비롯되었지만 귀한 밀가루로 만들기 때문이기도 했다.

결혼식에는 잔치국수

잔치국수는 예전부터 마을 잔치의 대표 음식으로 쓰인 손님 접대용 음식이었다. 특히 결혼식 날에는 꼭 국수를 대접했는데, 신랑 신부의 인연이 오래도록 이어지기를 기원하는 뜻을 담고 있어 결혼식에 가는 것을 '국수 먹으러 간다'고 하고, 결혼 계획을 물을 때는 '언제 국수 먹여 줄 거냐'고 묻는 것이 우리의 오랜 풍습이 되었다.

결혼식에 잔치국수 대신 갈비탕이 올라야 손님 대접을 제대로 했다고 생각하던 시기도 있었다. 고기 소비량이 늘어나기 시작한 1980년대 이후의 이야기인데 요즘은 다시 본래의 축하나 장수의 의미를 살려 잔치국수를 대접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집에서 해 먹을 때는 양념간장이나 애호박볶음 정도를 올려 소박하게 먹고 초대나 잔치음식으로 쓸 때는 고기볶음과 달걀지단, 석이채, 미나리 같은 고명을 색스럽게 얹어 먹는다.

고기 국물에서 멸치 국물로

'장국수'라는 말이 있듯, 원래는 고기 국물을 사용하지만 요즘은 '멸치 국수'가 대세다. '장국'은 잘게 썬 쇠고기를 볶다가 물을 부어 끓이는 것을 말한다. 잔치국수는 술술 넘어가는 그 맛도 좋지만 육수의 시원하고 담백한 맛이 입맛을 당긴다. 장국에 말아낸 국수는 5일에 한 번씩 열리는 장터에서 국밥과 함께 가장 많이 먹는 간편식이기도 했다. 미리 삶아 타래를 지어 놓은 국수에 가마솥에서 설설 끓여낸 장국을 붓고 고명만 얹으면 수백 그릇도 손쉽게 만들 수 있었기 때문이다.

미리 삶은 국수를 그릇에 담고 뜨거운 국물을 부었다가 따라내는 것을 두세 번 하면 국수가 따뜻하게 데워지는데 이것을 '토렴'한다고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잔치국수[Janchi guksu, 韩国喜面] - 잔칫날에나 먹을 수 있었던 별식 (맛있고 재미있는 한식이야기, 2013. 1. 2.)

https://link.coupang.com/a/jIvKd

 

오뚜기옛날 국수 소면

COUPANG

www.coupang.com

https://link.coupang.com/a/jIvRB

 

곰곰 시원한 국물용 해물멸치 다시팩

COUPANG

www.coupang.com

https://link.coupang.com/a/jIwal

 

동원 슬라이스 유부 (냉동)

COUPANG

www.coupang.com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반응형

'Eat'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양배추 효능  (1) 2022.02.16
초콜릿의 효능 및 주의사항  (0) 2022.02.15
초코칩 사브레 만들기  (0) 2022.02.10
사과 효능  (1) 2022.02.09
보리차 효능  (0) 2022.01.28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