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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ink/Cocktail Story

조주기능사 시험 변경사항

by JinSim eonni 2021. 1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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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시절 나에게 술은 쓴맛나고 맛없는 그저 사람만날때나 즐기기 위해 필요한것 일 뿐이었다.

항상 이 맛없는걸 왜 돈 주고 먹나 하는 생각을 많이 했던것 같다.

세월이 흘러 "조주기능사"라는 자격증을 알게되고 궁금한건 못참는 ^^ 성격에 자격증에 도전하게 되었다.

처음엔 술 종류가 뭐 그렇게 많은지 양조주가 뭔지 증류주가 뭔지 그냥 외우기 조차 정말 힘들었다. 어찌어찌 필기시험 합격 후 술을 실제로 만들고 먹어보니 어찌나 재밌고 맛이 있던지... 역시 세상은 아는만큼 보이고 즐거운것 같다. ^^

 

조주기능사

개념

조주에 관한 숙련기능을 가지고 조주작업과 관련되는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양성하고자 자격제도 제정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하는 자격 중 하나. 술, 커피, 음료, 차 등에 대한 재료 및 제조법의 지식을 바탕으로 칵테일을 조주하고 호텔과 외식업체의 주장관리, 고객관리, 고객서비스, 경영관리, 케이터링 등의 업무 수행에 연관 된 자격증 이다. 이 자격증 없어도 바텐더는 할 수 있지만 호텔에 취업하려면 필수요소가 될 수도 있다.

1983년 12월 20일 1급조주사와 2급조주사로 신설, 1991년 10월 31일 시행령 개정으로 1급조주사는 폐지되고 2급조주사에 통합, 조주기능사로 명칭을 변경하여 현재에 이른다.

근래 들어 관심받고 있는 종목 중 하나다.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음주 문화가 개인적, 고급 지향으로 바뀌면서 자격증 따려는 전공 학생들 외에도 취미로 응시하는 사람들이 많다.

연 4회(1~4회) 시험을 시행한다.

 

 

진로 및 전망

주류, 음료류, 다류 등을 서비스하는 칵테일바, 와인바, 호텔, 레스토랑 등의 외식업체에서 바텐더, 소믈리에, 바리스타 등으로 근무하며, 간혹 해외 업체로 취업을 하기도 한다.

주류, 음료류, 다류 등에 관한 많은 지식을 가져야 함은 물론이고 고객과의 원만하고 폭넓은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소양을 갖추어야 하며, 외국인을 대할 기회가 많기 때문에 간단한 외국어 회화능력을 갖추는 것이 유리하다.

 

 

자격정보

2017년부터 조주기능사 자격의 검정 방식은 기존의 검정형과 과정 평가형이 병행하여 운영되고 있다.

<과정 평가형 자격제도>
  ① 과정평가형 자격이란 국가 직무능력표준(NCS)에 기반하여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교육 · 훈련 과정을 충실히 이수한 사람에게 내부 · 외부평가를 거쳐 일정 합격기준을 충족하는 사람에게 국가기술자격을 부여하는 제도를 말한다.
  ② 과정 평가형 자격 취득 가능 종목 : 조주기능사 자격의 검정 방식은 기존의 검정형과 과정 평가형이 병행하여 운영되고 있다.

 

취득방법

 시 행 처 : 한국산업인력공단

 시험과목

 - 필기 : 양주학개론, 주장 관리 개론, 기초영어 등에 관한 사항

 - 실기 : 칵테일 조주 작업작업

 검정방법

 - 필기 : 객관식 4지 택일형, 60문항(60)

 - 실기 : 작업형(7분, 100점)

 합격기준 :  -

 - 필기 100점을 만점으로 하여 60점 이상 

 - 실기 : 100점을 만점으로 하여 60점 이상

 

 

조주기능사 필기시험

조주기능사 책을 사면 주류, 다류, 커피류, 주장 관리, 접객 영어 등의 대단원이 있다. 특히 접객 영어에서 뒤통수 맞는 경우가 있으므로 꼭 한 번은 읽어보고 시험장에 가도록 하자. 접객 특유의 표현이나 바, 호텔에서의 용례를 알아야 풀 수 있는 문제들이 있다. 정말 시간이 없다면 이 파트들의 기출문제만 계속 돌리는 것도 좋다.

 

조주기능사 실기시험

필기 통과 후 유효기간 2년 내 실기 응시가 가능하다. 거의 대부분의 기능사 실기시험이 그렇지만, 실기를 볼 생각이 있다면 무조건 실기 신청 첫날 접수 페이지가 열리자마자 접수하자. 작업형 시험의 특성상 접수인원과 응시 가능 지역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의외로 가깝고 원하는 장소에 접수하기 쉽지 않다. 


실기는 작업형으로, 39가지 출제범위 칵테일 중 3가지를 임의로 배정받아 7분 내에 완성하면 된다. 먼저 대기실에 입실하여 번호표를 뽑아서 번호를 배정받은 뒤, 시험이 시작되면 뽑은 번호표 순서대로 2~3명씩 작업실에 입실하여 랜덤으로 칵테일을 배정받고 과제를 수행한다. 먼저 2분의 예비 시간이 주어지는데 이 시간 동안 작업대와 제시된 칵테일을 만들기 위한 재료 등을 확인해야 한다. 예비시간이 끝난 뒤 감독관이 신호를 보내면 그때부터 7분 내에 작업을 수행한다. 

 

실기시험의 경우 시험장마다 조금씩 위치가 다르므로 자신이 접수한 시험장의 시험후기 등을 통해 접수한 시험장의 배치나 특징을 미리 숙지하고 가면 조금 편할 수 있다. 시험장 들어가서 정신없겠지만 술의 위치를 대충 스캔 해 두면 음료 제조 시간을 조금이나마 단축할 수 있다.

 

 

★ 2022조주기능사 실기시험 변경사항

  1.  레시피가 40개 →39개로 변경되었다.

  2. 논알콜 칵테일 추가(Fresh Lemon Squash/ Virgin Fruit Punch)

  3. Bloody Mary, Harvey Walbanger, Kiss of Fire 칵테일 삭제

  4. Sloe Gin Fizz → Gin Fizz로 변경

  5. 개인 위생항목 0점처리 추가

    - 두발 상태 불량 복장상태 비위생적

    - 손에 과도한 악세사리 착용 작업에 방해되는 경우

    - 작업 전 손을 씻지 않는 경우

  6. 완성작품 제출시 반드시 코스터 사용

  ※ 변경사항을 숙지하여 실수가 없도록 해야 하겠다 특히 0점처리 부분으로 실격처리되면 매우 속상할 듯 하다.

 

2022년 조주기능사 실기시험 공개문제.pdf
0.34MB
2022년 조주기능사 실기시험 변경 내역.pdf
0.13MB
2022년 조주기능사 표준 레시피 공개(수정).pdf
0.87MB

 

2022 조주기능사 시험일정

(※ 변경 가능성 있으니 시험전 큐넷에 확인)

 

[출처: 큐넷, 나무 위키, 네이버 지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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