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종로 곰탕2 종로 "영춘옥" 방문기 종로가는 길에 날은 덥지만 뜨끈한 꼬리곰탕이 땡겨 방문하였다.간판에 나와있듯 85년 전통이며 문앞에 블루리본이 3개쯤(?) 붙어있었다.이른 점심에 갔는데 1층은 만석이였고 2층은 자리가 많이 있었다. 내부시설은 노포의 세월흔적들이 남아있었다.요즘 식당마다 테블릿 주문 결제 시스템이 많은데 손으로 써 있는 주문서가 정겹다. 꼬리곰탕으로 주문 했는데 꼬리 두조각과 대파가 들어있었다. 배고파서 그랬는지 양이 작은가 싶었는데 먹어보니 매우 배부르게 먹었다. 국물은 깔끔하고 시원한 것이 짜지않고 맛있었다.더운 여름에 시원하게 몸보신 한것 같아 매우 만족스러웠다. https://naver.me/5gdg3gvJ 네이버 지도공간을 검색합니다. 생활을 연결합니다. 장소, 버스, 지하철, 도로 등 모든 공간의 정보를 하.. 2024. 8. 14. 인사동 향교 나주곰탕 방문기 인사동 지나가는길에 무얼먹을까 하다 지난번에 대기가 길어 먹지 못했던 나주곰탕을 방문하였다. 11시 10분쯤 가니 대기없이 들어갈 수 있었다. 참고로 매장이 좁아 점심시간에는 1인손님은 받지 않는다고 한다. 메뉴는 매우 간단하게 4가지 였다. 반찬도 곰탕에 잘 어울리는 심플한 파김치와 깍두기. 파김치 맛있다고 소문났던데 금방한 파김치를 좋아하는 내입에는 조금 많이 익은느낌이었다. 그래도 국물과 먹기엔 손색없다. 곰탕2 종류중 수육곰탕이 수육따로 나오나 하고 나주곰탕 수육곰탕 한개씩 시켜봤는데 결론은 수육곰탕은 고기가 좀 더 많이 들어간 특곰탕 느낌이다. 고기양이 워낙 푸짐하여 양이 많지 않은 사람들은 그냥 나주곰탕 먹어도 충분할 듯 하다. 뜨거운걸 싫어해서 항상 고기를 건져두었다가 먹는 편인데 고기가 부.. 2024. 5.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