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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영춘옥" 방문기 종로가는 길에 날은 덥지만 뜨끈한 꼬리곰탕이 땡겨 방문하였다.간판에 나와있듯 85년 전통이며 문앞에 블루리본이 3개쯤(?) 붙어있었다.이른 점심에 갔는데 1층은 만석이였고 2층은 자리가 많이 있었다. 내부시설은 노포의 세월흔적들이 남아있었다.요즘 식당마다 테블릿 주문 결제 시스템이 많은데 손으로 써 있는 주문서가 정겹다.  꼬리곰탕으로 주문 했는데 꼬리 두조각과 대파가 들어있었다. 배고파서 그랬는지 양이 작은가 싶었는데 먹어보니 매우 배부르게 먹었다. 국물은 깔끔하고 시원한 것이 짜지않고 맛있었다.더운 여름에 시원하게 몸보신 한것 같아 매우 만족스러웠다. https://naver.me/5gdg3gvJ 네이버 지도공간을 검색합니다. 생활을 연결합니다. 장소, 버스, 지하철, 도로 등 모든 공간의 정보를 하.. 2024. 8. 14.
복숭아 병조림 만들기 장마철이라 그런지 복숭아가 떫고 달지않고 맛이 없어 병조림을 만들어 보았다.  재료는 복숭아, 물, 설탕, 레몬즙이다.물과 설탕의 비율은 4:1로 하였는데 조금 단 듯 하여 취향에 따라 가감하면 좋을 듯 하다.설탕이 너무 안들어가면 상할 수 있다고 한다.  끓는물에 설탕 넣고 잘 녹여준다.  설탕물에 복숭아 껍질을 넣고 색이 나올때까지 끓여준 후 건저낸다(색과 향이 더욱 진한 병조림을 만들 수 있다.)  끓는 물에 복숭아를 넣고 끓여준다. 시간은 단단한 복숭아의 경우 10분 정도 끓여준다는데 무른 복숭아여서 5분 정도 끓였다.중간중간 거품은 걷어내고 끓여준다.  마지막에 레몬즙 넣고 살짝만 더 끓여준다.열탕소독한 병에 넣어주고 한김 식힌 후 냉장고에 넣어 차갑게 먹으면 맛없던 복숭아가 달콤한 복숭아로 재.. 2024. 8. 9.
파주 미메시스 아트뮤지엄 방문기 파주 롯데아울렛에 갔다가 아울렛에서 차로 2분거리에 있는 파주 미메시스 아트 뮤지엄(Mimesis Art Museum) 카페에 다녀왔다.미메시스 아트뮤지엄은  건축가 알바로 시자(Álvaro Siza Vieira)가 설계한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현대 미술관이다. 이 건축물은 시자의 독창적인 디자인 철학을 바탕으로 한 대표작 중 하나로, 현대 건축과 예술의 융합을 보여준다.  - 설계의 주요 특징 -  자연과의 조화: 시자는 주변 자연 환경과의 조화를 중요시하며, 미메시스 아트 뮤지엄은 주변의 자연 경관과 잘 어우러지도록 설계되었다. 건물의 형태와 재료는 자연의 특성과 환경에 맞게 선택되었다. 미니멀리즘과 순수성: 시자의 전형적인 미니멀리즘 접근법이 적용되었으며, 간결하고 정돈된 형태와 함께 미술 작품이 .. 2024. 8. 6.
마곡 고기집 "목로" 방문기 마곡에서 모임이 있어 고기가 유명하다는 목로를 방문하였다. 메뉴는 2.3.4인 세트로 구성되어있고 그 외 육회, 파스타, 덮밥등 다양하게 있었다. 코스요리를 시키면 신선한 고기와 함께 정갈한 반찬과 버섯철판볶음 등이 나온다. 버섯철판볶음은 리필도 가능하단다.  코스에 포함된 알밥과 된장찌개도 정말 맛있었다. https://naver.me/II1eWHIY 목로 : 네이버방문자리뷰 1,238 · 블로그리뷰 4,711m.place.naver.com 2024. 8. 6.
장마철 우산 손잡이 등 끈적이는 플라스틱 닦는 방법 오래된 플라스틱을 만저보면 끈적거리고 닦아도 잘 닦이지 않고 휴지는 붙어버리는 경우가 있다.끈적이는 원인과 해결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  원인  - 플라스틱이 끈적이는 가장 큰 이유는 플라스틱을 성형할때 유연성과 탁성을 주기 위해 가소제 라는 물질이 들어가는데 오랜 시간이 지나면 가소제가 열화되어 액체처럼 표면으로 드러나고 산화가 진행되는데 산화되지 못한 가소제가 끈적임을 만든다고 한다. 또한 플라스틱 제품이 높은 온도나 고습한 환경에 노출될 경우, 표면에 끈끈한 느낌이 생길 수 있고, 이는 플라스틱 분자가 열과 습도로 인해 부분적으로 녹거나 연성이 증가함으로써 발생할 수 있다. 플라스틱 표면에 먼지, 기름, 그리스 등 오염물질이 이 쌓일 경우, 이것이 플라스틱 표면을 끈끈하게 만드는 요인이 될 .. 2024. 8. 6.
인사동 향교 나주곰탕 방문기 인사동 지나가는길에 무얼먹을까 하다 지난번에 대기가 길어 먹지 못했던 나주곰탕을 방문하였다. 11시 10분쯤 가니 대기없이 들어갈 수 있었다. 참고로 매장이 좁아 점심시간에는 1인손님은 받지 않는다고 한다. 메뉴는 매우 간단하게 4가지 였다. 반찬도 곰탕에 잘 어울리는 심플한 파김치와 깍두기. 파김치 맛있다고 소문났던데 금방한 파김치를 좋아하는 내입에는 조금 많이 익은느낌이었다. 그래도 국물과 먹기엔 손색없다. 곰탕2 종류중 수육곰탕이 수육따로 나오나 하고 나주곰탕 수육곰탕 한개씩 시켜봤는데 결론은 수육곰탕은 고기가 좀 더 많이 들어간 특곰탕 느낌이다. 고기양이 워낙 푸짐하여 양이 많지 않은 사람들은 그냥 나주곰탕 먹어도 충분할 듯 하다. 뜨거운걸 싫어해서 항상 고기를 건져두었다가 먹는 편인데 고기가 부.. 2024. 5.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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